필리핀 이민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도에 무례한 행동(arrogant behavior, being rude and disrespectful, offensive utterances)으로 입국거부가 된 외국인 수는 133명이었으며 중국인 37명, 미국인 25명, 한국인 2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.
무례한 행동은 입국심사 시 입국심사관과 말다툼을 하거나 여권을 던지듯이 놓는 행위 또는 입국심사관의 정당한 지시에 따르지 않는 경우 등에 적용됩니다.
입국심사관의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여 답을 하지 않거나 언성을 높여 답하는 경우도 입국거부 될 수 있으니 기본 영어를 숙지하시거나 의사소통이 가능한 인원과 동반하시기 바랍니다.(여타 타 나라도 마찬가지임)
입국이 거부되면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어 최소 1년 이상 입국이 금지됩니다.
어느 나라를 여행 또는 방문하든지 간에, 입국시 그 지역 출입국에서는 특히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게
기본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.